창녕 도장공장서 철판에 맞아 20대 외국인 근로자 숨져

창녕 도장공장서 철판에 맞아 20대 외국인 근로자 숨져

기사승인 2024-07-09 17:20:38
경남 창녕군의 한 도장공장에서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도색 작업 중 철판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10분께 한 도장공장에서 A씨가 철판 아래에서 작업을 하다가 철판이 기울어지면서 A씨가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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