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해용·황미자 부부(이후 수상자)는 40년간 지속적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특히 밭 미나리 재배기술을 혁신해 지역농가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자굴산 청정 밭미나리 작목반장을 역임하면서 공선출하회에 참여해 농산물 규격화 및 재배기술 전파에 앞장서 밭미나리 시설재배 농가확산에도 기여했다.
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은 “산업포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의령 밭미나리 품질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이며 지속적인 성공과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윤해용 수상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고 특히 고품질 자굴산 청정 밭미나리 생산농가와 기쁨을 나누고 싶으며, 지역 주민에게 봉사와 헌신으로 보답 하겠다” 고 밝혔다.
산업포장은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포장(褒章)이며 주로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등 업적을 이룬 이들에게 주어지고 그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함과 해당 인물이나 단체의 노고를 기리는 중용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
◆NH농협 의령군지부, 관내 어르신 배식봉사
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김성수)는 14일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장혁두)를 찾아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따뜻한 밥한끼 전달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 및 쌀떡 간식 꾸러미 전달식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성수 지부장, 장혁두 노인회장, 농협과 노인회 임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점심 배식을 통해 무더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삼시세끼 밥이 보약임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혁두 노인회장은 농협에서 찾아와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한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쌀 소비 촉진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지부장은“ 최근 농협에서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무더위로 힘든 요즘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로 지은 따뜻한 밥 한 끼가 최고의 보약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