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제25회 창녕 전국 상설 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찾는 군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 불고기와 구이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녕군 자체브랜드인 ‘창녕한우’의 우수성과 구입처를 홍보할 예정이다.
창녕한우는 창녕축협로컬푸드직매장(영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추석맞이 선물 세트도 다양한 부위와 금액별로 준비돼 있어 택배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9월 중 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로 창녕고, 남지중 등 5개 학교에 불고기용 고기 120kg(4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오는 10일에는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18개소에 불고기용 고기 120kg(4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창녕한우 소비 활성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국적인 한우 두수 증가와 사료값 인상, 소비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 및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