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은 여성 지적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으로 소리샘 벨콰이어라는 핸드벨 연주단을 구성하여 정기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과 의령 꽃미녀FC라는 축구팀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끈끈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의령교육지원청 권순희 교육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지역 내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의령교육지원청, 공유교육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다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9월11일 의령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교육정책연구소) 소장과 책임연구원,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 초․중등 교감단이 방문한 가운데 '2024. 의령 공유교육의 운영사례'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교육정책연구소) 소장과 책임연구원은 준비해 온 의령 공유교육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 및 인식에 대한 설문지를 바탕으로 의령교육지원청 강정 교육지원과장과 면담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남 공동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의 대안을 마련했다.
또한 면담 과정에서 강정 교육지원과장은 “의령 공유교육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것은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이라고 강조하며 공유교육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부터 서로 함께 시작해야 한다” 고 밝혔다.
영암교육지원청 김광수 교육장과 장학사, 초․중등 교감단은 의령 공유교육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급식이나 통학버스, 수업 운영 방식에 대해 서로 운영 사례를 나누며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추후에 의령교육지원청에서 영암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서로가 협력하여 도움을 주는 상생의 관계를 만들자”고 희망했다.
권순희 교육장은 “이렇게 멀리서 의령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공유교육은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하며 서로가 협력하여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밝혔다.
◆의령교육지원청, 하반기 관계부처 합동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희)은 9월11일 의령 관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의령교육지원청, 의령군청, 의령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작동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 여부 △보호자 동승 표지 부착 등을 점검했다.
권순희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통학차량의 안전성을 점검받아 사고없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