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중일 팝콘서트' 인제대에서 개최

김해 '한중일 팝콘서트' 인제대에서 개최

기사승인 2024-09-19 16:07:21

김해 '한중일 팝콘서트'가 10월5일 인제대에서 개최한다.

시는 10월 전국체전과 가야문화축제, 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식 등을 홍보하고자 이 같은 대중음악 콘서트를 기획했다.

콘서트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취지에 맞춰 한중일 대중가수의 공연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한다.

한국 대표로는 2005년 'Music is my life'로 데뷔한 임정희가 출연해 '복면가왕' 6연승 가왕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

일본 대표로 네오 소울 팝밴드 'THE PIGEONZ'의 메인보컬 코테츠(Kenya Kotetsu), 중국 대표로 중국 최초 퓨전 빅 밴드 'Yun and The New Definition'의 리더 윤황(Yun Huang)이 각각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3국의 대중음악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인제대 늘빛관 광장에서 길거리 노래방 프로그램과 대운동장에서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10월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싱어게인1 준우승자 정홍일, 원조 연어 강산에, 제2의 자우림 아디오스 오디오가 출연하는 제19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를 개최한다. 공연은 모두 무료다. 

시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일 행사이자 3국의 대중음악을 접할 수 있는 보기 드문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김해수도박물관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제1회 김해시수도박물관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가 10월19일 김해수도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대상은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다. 대회는 9월19일부터 10월14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주제는 '참 고마운 수돗물'로 정했다.


출품작은 참가자 연령에 따라 2개 분야로 나눠 심사한다. 선정된 작품은 김해시장상을 수여한다.

사생대회는 수돗물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생각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해시 축산악취개선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김해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5년 연속으로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0억8000만원(국 도비 3억24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 예산으로 내년에 축산악취 중점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악취 개선, 정화처리시설을 지원한다.

시는 공모사업선정 시너지 효과를 내려면 참여 농가의 악취개선 의지와 노력,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한 만큼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해의생명 관련 2개 기업 '대한민국 바이오테크50'에 선정

김해의생명 관련기업 2개사가 '대한민국 바이오테크 50'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바이오테크 50'에 선정된 기업들은 원천기술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선 국내 대표 바이오테크 기업들이다. 

선정된 기업은 ㈜바이오액츠(대표 나종주)와 주식회사 ㈜헥사휴먼케어(대표 한창수) 등이다.

㈜바이오액츠는 질병인자 형광물질 부착에 활용되는 첨단 바이오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바이오액츠는 정부의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인증을 받은 신소재 기업으로 혈액분석시장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헥사휴먼케어는 앉아서 재활운동이 가능한 무릎관절 전용 재활로봇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김해시 의생명 기업들이 진흥원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 의생명 관련기업의 성장과  이들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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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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