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남도는 오후 2시 기준 경남지역 평균 강수량은 2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창원 30.8㎜, 산청 28㎜, 의령 25.6㎜를 나타냈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30~80㎜에 경남 남해안 많은 곳은 100㎜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경남 북서내륙은 20~60㎜를 예보했다.
통영과 거제는 강풍옙특보가 내려졌고 강풍과 풍랑, 너울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예상되며 모레부터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경남도는 태풍 콩레이가 현재 상하이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약화 될 전망이다고 했다.
온대저기압 약화 이후 비구름 영향을 받아 남해안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내일은 경남내륙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