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가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학내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나섰다. 신인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인 학내 정착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인제대는 최근 부산 윈덤그랜드 호텔에서 '2024학년도 2학기 IU-FDA 교육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미래 연구성과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했다.
'IU-FDA'는 글로컬 대학으로서 신임 교원들이 대학의 비전과 목표, 운영 체계를 이해하고 강의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5주간 매주 3시간씩 진행했다. 신임 교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개선 방향과 연구 전략을 수립했다.
워크숍은 이병두 의약부총장의 '대학교수의 전문 직업성과 역량'을 주제로한 특강으로 시작했다.
신임 교원들은 워크숍에서 한 학기 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개선 아이디어와 미래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간호학과 조인해 교수는 "교수로서 필요한 능력을 점검하고 발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약공학과 김정애 교수는 "대학 정책과 시스템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연구와 강의에 자신감을 느끼게 됐고 소속감까지 확실하게 확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최석진 대학교육혁신처장은 "참여한 교원들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9점으로 나왔다"며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이 프로그램을 한 단계 더 성장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민현 총장은 "IU-FDA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교원 역량 강화는 물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이 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신임 교원과 전체 교원에게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대는 글로컬대학으로서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자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인제대는 최근 부산 윈덤그랜드 호텔에서 '2024학년도 2학기 IU-FDA 교육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미래 연구성과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IU-FDA'는 글로컬 대학으로서 신임 교원들이 대학의 비전과 목표, 운영 체계를 이해하고 강의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5주간 매주 3시간씩 진행했다. 신임 교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개선 방향과 연구 전략을 수립했다.
워크숍은 이병두 의약부총장의 '대학교수의 전문 직업성과 역량'을 주제로한 특강으로 시작했다.
신임 교원들은 워크숍에서 한 학기 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개선 아이디어와 미래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간호학과 조인해 교수는 "교수로서 필요한 능력을 점검하고 발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약공학과 김정애 교수는 "대학 정책과 시스템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연구와 강의에 자신감을 느끼게 됐고 소속감까지 확실하게 확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최석진 대학교육혁신처장은 "참여한 교원들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9점으로 나왔다"며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이 프로그램을 한 단계 더 성장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민현 총장은 "IU-FDA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교원 역량 강화는 물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이 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신임 교원과 전체 교원에게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대는 글로컬대학으로서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자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