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지역 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옥외 간판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입식테이블 구매 등 점포 경영환경 개선 또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무인판매기 등 점포의 디지털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이며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생활개선회 총회 개최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회장, 부회장, 총무, 감사로 구성된 새로운 22대 임원을 선출했다.
선출된 임원은 2년간 320여명의 산청군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표해 활동할 예정이다.
조희주 생활개선회 회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산청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누구나 살고싶은 삶의 터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생활개선회가 아름다운 농촌을 지켜낼 때 농촌의 가치가 더 빛난다”며 “산청군 농업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성기술단, 산청군향토장학회에 300만원 전달
㈜경성기술단(대표 송인호)이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송인호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 인재양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석 묵하마을 전 이장, 단성면에 성금 전달
산청군 단성면 이형석 묵하마을 전 이장이 단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형석 전 이장은 “9년 간의 이장활동을 마무리하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형석 전 이장께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금서면 이장단협의회, 이웃돕기 성금기탁
산청군 금서면 이장단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원상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미정 금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준 이장단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