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4일 (금)
김해시 내년도 '국비 따기 노하우' 과외 받아

김해시 내년도 '국비 따기 노하우' 과외 받아

기사승인 2025-02-19 16:52:14
김해시가 내년도 국비를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따올지 '노하우'를 과외받았다.

이를 위해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안사업과 관련해 예산 담당자와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비 확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정부 예산과 관련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진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국비 확보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이날 강사는 오랫동안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심의 실무를 담당한 이승관 경남도 재정협력관을 초청해 한 수 지도를 받았다.
강사는 '정부 예산 편성 과정의 이해와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국가 재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의 단계별 대응 전략 등을 알기 쉽게 전수했다.

특히 국비 투자 필요성에 대한 논리적인 사업 설명자료 작성 방법과 중앙부처 기재부 예산실 담당자를 대하면 노하우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맞춤형 실무 노하우를 소개했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직원 역량강화를 신호탄으로 국비 발굴 보고회 개최와 중앙부처 예산 편성 대응전략, 예산심사까지 단계별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 도비 1조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정부의 긴축 재정 속에서도 국  도비 1조 1056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대내외적 불확실성 시대에 어려운 경제 여건에 직면했지만 이번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계기로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무난하게 달성하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시 '테이터기반 행정' 정착하나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아 시의 데이터기반 행정이 정착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평가내용는 '데이터 분석 활용'과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과 10개 지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시는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부터 '토더기의 AI 창작소'라는 직원 연구모임을 결성 운영했다. 

같은 해 4월에는 울산 경남 스마트공동체사업단 주관 '공공정책 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분석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 선정으로 유튜브 콘텐츠 발굴과 업무 도우미 챗봇, 개발행위 허가지 지도 시각화 등 총 9건의 과제를 행정업무에 도입해 활용했다.

더불어 '자살 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예측과 지역별 위험도 분석' 공모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정책 개발을 위한 데이터 분석 사업' '특화 지역가게 최적 입지 분석' 등도 행정에 반영했다. 

시의 이런 노력은 시 데이터기반 행정 문화가 본격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더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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