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리산 천왕봉 아래에서 온전한 숲 체험을”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 아래에서 온전한 숲 체험을”

기사승인 2025-02-27 07:40:25
지리산 천왕봉 아래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온전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산청군은 3월5일부터 두 달간 ‘중산관광지 숲체험시설(이하 숲체험시설)’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시천면 중산리 중산관광지 내(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위) 위치하고 있는 숲체험시설은 네트 체험시설, 숲놀이터, 휴게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중산관광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숲체험시설은 총 24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9127㎡, 연면적 132.51㎡ 규모로 조성됐다.

시천면 중산리 중산관광지 내(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위) 위치하고 있는 숲체험시설은 네트 체험시설, 숲놀이터, 휴게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지리산의 숲속 자연환경과 놀이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게 언덕미끄럼틀 등도 조성했다. 숲체험시설은 7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지만 보호자 동반 시에는 미취학 아동도 이용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숲체험시설 조성이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체험시설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국도59호선 산청~차황 사업 조기 촉구를”

산청읍이장협의회와 차황면 국도59호선 추진위원회는 ‘국도59호선 산청~차황 간 굴곡도로 선형개량 사업’을 조기 추진을 촉구한다.

먼저 차황면 국도 59호선 추진위원회는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위원회를 발족해 활동에 돌입했다. 산청읍이장협의회는 각종 행사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촉구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홍보와 결의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년간의 숙원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도59호선 산청~차황 간 굴곡도로 선형개량 사업은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년)의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지역은 겨울철 상습 결빙과 내리막 구간으로 인해 해마다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위험 구간으로 주민 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해 사업 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다.



◆추운 겨울 이겨낸 지리산 고로쇠 약수 “맛 보세요”

26일 오전 산청군 시천면 거림마을 일원에서 이삼석 내대리고로쇠작목회장이 고로쇠 수액를 채취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 고지대에 자생하는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높은 일교차로 수액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맛이 달콤하고 색이 맑고 깨끗한 게 특징이다.


특히 산청군은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 지원을 위해 자외선 살균이 가능한수액 정제기를 보급했다. 고로쇠 수액은 오는 3월 1일 열리는 제18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에서 시음해 볼 수 있다.



◆산청군, 주거 취약계층 중개수수료 지원

산청군은 ‘주택임대차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의 전월세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로 부동산 중개업 사무소를 통해 1억 원 이하의 전월세 계약을 체결하면 중개수수료를 2년 내 1회 한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임차인(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또는 대리인이 산청군 민원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중개보수비용은 늘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군, 훨체어리프트 차량 전달식 개최

산청군은 26일 산청성심원 역사관 앞에서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엄삼용 산청성심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 SK텔레콤 사회복지시설 차량 구입비 지원 후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전달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중 차량 노후로 안전에 취약해 교체가 시급한 곳을 추천받아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산청성심원을 최종 선정하고 차량 구입비 5000만원을 후원했다.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된 차량이다. 시설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병원 진료, 이미용 및 문화생활 이동 편의에 사용돼 일상생활 이동권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군수는 “사회복지시설 산청성심원에 따뜻한 후원을 해준 SK텔레콤에 감사를 표한다”며 “장애인들이 더욱 편안하고 존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누구나 차별 없는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신의 아이디어가 산청 미래를 밝힙니다”

산청군은 ‘2025년 상반기 국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인구 유입과 생활 인구 증대 방안 발굴을 위해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신혼부부 및 청년 지원 정책 활성화로 청년인구 유입 방안 △교육환경 및 문화혜택 개선 방안 △기업유치, 청년창업 및 귀농·귀촌 지원 등 일자리 창출 방안 △생활편의시설(의료, 문화, 교육 등)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 △관광 활성화 및 5도2촌 생활자 확대 방안 △기타 인구유입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방안 등이다.

산청군은 공모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각 60만원), 장려(3명, 각 40만원), 노력(5명, 각 20만원)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산청문화원, 제59차 정기총회 개최

산청문화원은 26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문화원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문화원 사업 추진실적과 회계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안건을 의결했다.


또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선지 산청문화원 부원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김복식 차황서도회장은 군수 표창, 김호율 아코디언 분과회장은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군민의 문화 수요 증대에 맞춰 문화원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영숙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취임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도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임우분 전 회장이 이임하고 양영숙 신임 회장이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양영숙 회장은 2027년 2월까지 박전옥 부회장과 강정숙 감사, 강민정 사무국장에 협의회를 이끈다.


이취임식 이후 추진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여성단체에서 추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리더 워크숍,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각종 봉사활동 등 활동 사업 성과와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양영숙 회장은“앞선 선배들이 쌓아온 명성과 업적을 바탕으로 여성리더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산청매구보존회, 향토장학금 100만원 기탁

산청매구보존회가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1일 정원대보름을 맞아 진행한 을사년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지역 대표 풍물단체인 산청매구보존회(대표 김종완)는 이번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초중등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동참하고 있다.

김종완 대표는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지역 인재들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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