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대의면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인 황진탁(80) 씨가 수해 복구에 나선 공무원들에게 떡 40되(약 600인분)의 떡을 전달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그는 “한참 손주뻘 되는 젊은 공무원들이 물에 젖은 채 복구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며 “마을 주민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은 수해 발생 직후 전 공무원 600여명이 일요일과 휴일을 반납하고 현장 복구에 투입됐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대의면에는 본청 직원 절반가량이 급파돼 신속한 대응과 복구 활동에 나섰다.
지역 식당들도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자발적인 지원에 나섰다. ‘박셰프 맛난세상’은 점심 뷔페 80인분을, ‘제일식육식당’은 돼지국밥 70인분을 제공하며 수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어 11월1일 열린 대의면민 체육대회 및 어르신 한마음축제에서는 수해 복구에 헌신한 공무원들을 대표해 오태완 군수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의령군은 이번 수해에서 인명 피해 ‘0명’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신속하고 조직적인 대응으로 ‘의령의 기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민과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성금은 5억원을 돌파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갓 만든 따뜻한 떡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황진탁 어르신의 마음에 깊이 감동했다”며 “그 온정이 전 직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주민들의 사랑 덕분에 의령은 무너진 곳마다 다시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참 손주뻘 되는 젊은 공무원들이 물에 젖은 채 복구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며 “마을 주민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군은 수해 발생 직후 전 공무원 600여명이 일요일과 휴일을 반납하고 현장 복구에 투입됐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대의면에는 본청 직원 절반가량이 급파돼 신속한 대응과 복구 활동에 나섰다.
지역 식당들도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자발적인 지원에 나섰다. ‘박셰프 맛난세상’은 점심 뷔페 80인분을, ‘제일식육식당’은 돼지국밥 70인분을 제공하며 수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어 11월1일 열린 대의면민 체육대회 및 어르신 한마음축제에서는 수해 복구에 헌신한 공무원들을 대표해 오태완 군수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의령군은 이번 수해에서 인명 피해 ‘0명’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신속하고 조직적인 대응으로 ‘의령의 기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민과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성금은 5억원을 돌파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갓 만든 따뜻한 떡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황진탁 어르신의 마음에 깊이 감동했다”며 “그 온정이 전 직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주민들의 사랑 덕분에 의령은 무너진 곳마다 다시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