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교육 모델 발굴 공동연수
세종시교육청은 7~8일 ‘유·어·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관내 초등 교장·교감,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및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석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하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유·어·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사례를 발표하고, 모둠별 토의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 이음교육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강재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유보통합의 핵심은 기관 간 협력과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한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이라며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복지 우선지원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8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교육복지 우선지원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고, 일상 속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문화 체험을 통해 완화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가족과 동행하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통해 따뜻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공연 예절과 문화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지원본부는 교육복지선도학교 지원, 교육복지안전망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지원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