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본격적인 시금치 수확철을 맞아 11월10일 고성동부농협 농산물 공판장을 방문해 시금치 경매 현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성 시금치는 아침·저녁 큰 일교차와 해풍을 머금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겨울철 지역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황이 좋고 품질이 우수해 농가 소득 증대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출하 농가와 중도매인을 만나 출하 상황과 가격 동향을 살피고 농업인들의 건의와 어려움을 경청하며 격려했다.
이 군수는 “고성 시금치는 겨울철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효자작목으로,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결실”이라며 “안정적 판로 확보와 생산기반 강화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약 20억원 규모의 농산물 저온유통센터를 고성동부농협에 건립해 농산물 신선도 유지 및 물량 집중 출하에 선제적으로 대응,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금치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위해 종자·농자재·농약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94종으로 확대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선택 폭 확대를 위해 기존 81종이던 답례품을 13개 품목 추가해 총 94종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고성의 대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추가 품목은 △고성팥물도넛 △고성본전비빔우동 △공룡 생자색마, △공룡자색마 분말+동결건조(큐빅) 세트, △키위 워터젤리, △명이나물 장아찌, △생들기름+멸치어간장 세트, △태추단감, △벌꿀(아카시아, 잡화, 밤), △참맛국수선물세트, △한우 국거리+불고기 세트, △공룡나라쌀 선물세트, △자개옻칠수저 등 총 13종이다.
군은 고성에서 생산·가공된 품질 좋은 상품을 다양화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와 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성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기부자들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지속 발굴해 제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쭈꾸미달인 고성점 최창림 사장, ‘전국노래자랑 고성편’ 인기상 상금 80만원 기탁
쭈꾸미달인 고성점 최창림 사장이 11월1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전국노래자랑 고성편’에서 인기상 수상 상금 80만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최창림 사장은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상을 받게 되었고, 그 기쁨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라며, “다가오는 겨울,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창림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소중한 본보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전통예술원 놀제이, 하이면에서 전통을 공연하다
고성군 하이면(면장 정종국)은 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통예술원 놀제이(대표 유진)가 11월9일 하이면 생활체육과에서 전통 민속놀이인 소싸움 놀이를 탈춤으로 표현한 연희극을 개최했다.
이번 무대는 해설·연희·퍼포먼스를 결합해 관람객이 전통의 맥락과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공연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지역민들의 문화활동 증진을 목표로, 전통예술원 놀제이 단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문화소외지역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전통문화 소비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성 시금치는 아침·저녁 큰 일교차와 해풍을 머금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겨울철 지역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황이 좋고 품질이 우수해 농가 소득 증대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출하 농가와 중도매인을 만나 출하 상황과 가격 동향을 살피고 농업인들의 건의와 어려움을 경청하며 격려했다.
이 군수는 “고성 시금치는 겨울철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효자작목으로,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결실”이라며 “안정적 판로 확보와 생산기반 강화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약 20억원 규모의 농산물 저온유통센터를 고성동부농협에 건립해 농산물 신선도 유지 및 물량 집중 출하에 선제적으로 대응,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금치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위해 종자·농자재·농약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94종으로 확대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선택 폭 확대를 위해 기존 81종이던 답례품을 13개 품목 추가해 총 94종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고성의 대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추가 품목은 △고성팥물도넛 △고성본전비빔우동 △공룡 생자색마, △공룡자색마 분말+동결건조(큐빅) 세트, △키위 워터젤리, △명이나물 장아찌, △생들기름+멸치어간장 세트, △태추단감, △벌꿀(아카시아, 잡화, 밤), △참맛국수선물세트, △한우 국거리+불고기 세트, △공룡나라쌀 선물세트, △자개옻칠수저 등 총 13종이다.
군은 고성에서 생산·가공된 품질 좋은 상품을 다양화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와 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성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기부자들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지속 발굴해 제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쭈꾸미달인 고성점 최창림 사장, ‘전국노래자랑 고성편’ 인기상 상금 80만원 기탁
쭈꾸미달인 고성점 최창림 사장이 11월1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전국노래자랑 고성편’에서 인기상 수상 상금 80만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최창림 사장은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상을 받게 되었고, 그 기쁨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라며, “다가오는 겨울,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창림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소중한 본보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전통예술원 놀제이, 하이면에서 전통을 공연하다
고성군 하이면(면장 정종국)은 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통예술원 놀제이(대표 유진)가 11월9일 하이면 생활체육과에서 전통 민속놀이인 소싸움 놀이를 탈춤으로 표현한 연희극을 개최했다.
이번 무대는 해설·연희·퍼포먼스를 결합해 관람객이 전통의 맥락과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공연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지역민들의 문화활동 증진을 목표로, 전통예술원 놀제이 단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문화소외지역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전통문화 소비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