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환경경영·상생협력’ 2관왕

한수정, ‘환경경영·상생협력’ 2관왕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경영 장관상·정책학회 상생 인증 동시 획득
온실가스 감축·자원 순환·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등 공공 ESG 실천
정책 협업·청년 네트워크 운영 등 지역·기관과의 상생정책도 호평

기사승인 2025-11-27 15:07:15
‘2025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장관상을 받는 홍승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전략본부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정책학회로부터 각각 ‘환경경영’, ‘상생협력’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수정은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 ‘2025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장관상을, 한국정책학회 주최 ‘2025 정책EXPO’에서 협력과 상생의 정책 실천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정은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천한 정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수정은 전력·에너지 절감활동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ECO수목원 운영으로 자원순환 촉진, 전 직원 참여형 탄소감축 캠페인 등 환경경영뿐 아니라 유관기관 간 정책협업 강화, 청년 혁신네트워크 운영, 지역사회와의 상생기반 조성 등 협력 중심의 정책혁신을 추진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환경, 사회적 책임, 거버넌스 전 영역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라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넓혀가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