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올해 10대 성과 사업을 발표했다.
전국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준공, 가로림만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등을 주요 성과로 삼았다.
지난 3일 준공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t 규모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소각시설과 주민 편익 시설, 94m 높이의 전망대가 볼만하다.
서산 가로림만은 올해 12월 말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될 예정이며, 1962년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국보 지정 이후 63년 만에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이 이루어져 10대 성과에 이름을 올렸다.
외에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 △농식품부 식량산업종합평가 전국 1위 달성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설치·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직영 △전국 최고 보훈 예우 기반 강화와 지역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등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