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27일까지 산불위험지수가 72.2로 높음 단계에 해당한다며 전국에 산불경보 경계를 발령하며 각 지자체에 지역 순찰 및 경계 강화를 주문했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에 따르면 과거 5년간 3월 산불위험지수가 72 이상일 때 하루 평균 8.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기상청도 이번 주말까지 뚜렷한 강수 예보가 없고 20℃ 내외의 따뜻한 기온과 함께 건조한 날씨를 예측했다.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도 같이 올라가는 상황이다.
당진시는 27일부터 산불위기경보 단계 조정까지 전부서 직원 6분의 1 이상이 평일 야간 및 공휴일 사무실 또는 자택에 대기해 상황 발생시 즉각 응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읍면동도 분담마을 주2회 이상 순찰 내지 단속활동을 벌이도록 했다.
산림경보 경계는 소속 공무원 또는 직원의 6분의 1 이상, 소속 사회복무요원의 3분의 1이상 비상대기와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 발생 위험지역 감시 인력 배치와 공무원의 담당 지역 주 2회 이상 순찰 또는 단속,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불피우기 허가 중지를 내릴 수 있다.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은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기간인 만큼 경계 기준에 맞춘 인력 배치와 그에 상응하는 조치로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