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 청년마을 ‘밭멍’,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한국 첫 수상
강원 영월군의 청년마을 ‘밭멍(Battmung)’이 국제 친환경 상인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2025’에서 한국 최초 수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 재생 프로젝트 속에서 한국형 지역 회복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4일 영월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러쉬(LUSH)와 영국 비영리조직 ‘에티컬 컨슈머’는 올해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고, ‘밭멍’이 퍼머컬처 매거진 어워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에는 총 19개 단체가 선정돼 약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 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밭멍은 소멸 위기에 놓...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