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극기 배트’로 광복절 기념한 김하성·이정후, 1안타 1득점 활약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가 그려진 배트를 들고 나왔다. 두 선수는 나란히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김하성과 이정후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와 샌프란시스코 경기에 출전했다. 이들이 MLB에서 맞붙은 건 이번이 8번째였다.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 이정후도 6번타자 중견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1득점 1볼...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