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한민국 검찰 자살”…‘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비판
서울중앙지검이 대장동 개발 사건과 관련된 피의자들의 1심 선고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자 한동훈 전 국민의 힘 대표가 “11월8일 0시 대한민국 검찰은 자살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만배씨를 비롯한 민간업자들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 시한인 7일 자정까지 항소장을 내지 않았다. 반면 피고인 5명은 모두 항소한 상태라 재판이 피고인들에게 유리한 구도로 흘러갈 수 있다는 지적이 나... [송한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