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세 미만 당뇨환자, 심혈관·신장 합병증 위험 높아”
30세 미만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질환과 신부전 가능성에 이어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성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제1저자)와 조원경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교신저자), 한경도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NHIS) 표본 코호트(NSC)를 이용해 2006년부터 14년간 30세 미만 1형, 2형 당뇨병 환자를 장기 추적해 연구한 결과를 5일 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소아 및 젊은 연령의 당뇨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