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미국 관세 조치 대응 방안 모색
경상남도가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 25% 관세와 4월 2일 시행 예정인 자동차 제품 25% 관세 부과 정책에 대해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남의 자동차 및 부품 산업과 철강·알루미늄 산업의 대미 의존도가 낮아 단기적으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과 알루미늄 산업은 경남의 비중이 낮아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감소 영향은 제한적이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미국 시장에서의 수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소형 SUV에 대한 수요와 안정적인 생산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