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루키 문정현 “팀 우승한다면 내 가치도 빛날 것”
KT 루키의 소망은 신인상보다 팀의 우승이었다. 수원 KT는 1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맞대결에서 83대 8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30일 두 팀의 맞대결에서 KT가 승리한 바 있는데, 이틀 만에 리매치에서도 KT가 승리로 장식했다. 4연승을 달린 KT는 18승 9패를 기록, 창원 LG와 동률을 기록하며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또한 올 시즌 KCC와 3경기에서도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천적을 입증했다 승리의 주역은 44점을 기록한 배스였지만, 문정현은 팀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해결했다. 이날 KT...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