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환자, 조급한 마음에 지나치게 엄격한 생활습관 주의”
강남성심병원 김정한 교수 “암은 긴 여 정…조급함보단 느긋한 마음이 필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암에 걸린다면 건강을 자만했던 스스로에게 원망이 크다. 야식, 술과 담배, 게으른 생활습관 등 무질서한 자신의 생활습관이 암을 만들었다는 죄책감이 만들어진다. 이런 사람일수록 암 진단 후 엄격한 식생활로 환자 자신을 더 힘들게 한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정한 교수(사진)는 환자들로부터 지나친 죄책감과 엄격한 생활습관을 주의하라고 당부한다. 김 교수는 “수술 후 지친 몸을 완전히 회복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