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적’ 아스피린 복용 뇌졸중 발생 막아
예방 차원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초기 뇌졸중의 중증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국내 의료진이 전국 12개의 병원에서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중 아스피린을 복용한 환자를 추적관찰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와 을지병원 박종무 교수는 전국 12개의 뇌졸중 임상연구센터 제5세부(CRCS-5)에 등록된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1만6761명 중 아스피린을 복용한 1만433명의 데이터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진은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죽상경화 뇌졸중’, ‘소혈관 폐색’, ‘심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