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직격탄…노도강 아파트 매매 ‘찬바람’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 아파트 매매 건수가 줄고 있다. 노도강 지역의 매매 한파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 크게 감소했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인 지난 달 16일부터 이달 2일까지 18일간 아파트 매매는 총 1188건으로 집계됐다. 규제 전 같은 기간(지난 9월27일~지난달 14일) 거래량 5736건과 비교하면 약 79%(4548건) 감소한 수준이다. 이는 정부의 강력한 부... [이유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