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유병률 획기적 낮출 것"…KERI, 경도인지장애 환자 선별 기기 개발
일상에서 간단한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한 뒤 말소리와 뇌파를 측정해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선별하는 기기가 개발됐다. 해당 기계는 국가적으로 큰 건강보험 비용을 발생시키는 치매 유병률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 청각인지뇌기능진단연구팀 박영진 박사팀이 29일 AI로 말소리와 놔파를 분석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85% 정확도로 선별하는 기기를 개발했다. 웨어러블 기기는 머리에 이어폰을 끼듯 간단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발화를 유도하는 문제에 응답하면 이를 분석해 경도인... [신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