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이익 전액 환원"…양산시 '증산지구 도시개발' 추진
양산시가 물금읍 증산리 그린벨트 지역에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성사시 민간 이익금 전액을 환수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3차례 우선협상대상자 공모에서 제일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실제 도시개발이 첫 삽을 뜨고 준공이 이뤄질지는 향후 인허가 및 사업 재무 상황 등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 양산시 나동연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시는 증산지구를 개발 압력이 큰 지구로 보고 총 사업비 8331억원을 투입해 80만㎡ 부지에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7069세대와 ... [신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