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물놀이장 시즌 시작…수질·안전 다잡고 ‘퐁당’ 준비 완료
서울의 도심 속 물놀이장이 여름 무더위를 식힐 공간으로 다시 시민 곁에 돌아왔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수질 관리와 안전 대책도 강화한 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20일부터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동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은 오는 8월31일까지 73일간 계속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13일 늘어난 기간이다. 이들 시설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한강 전망을 즐길 수 있어 매년 수십만명의 이용객이 찾는...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