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윤심·민심 딜레마’에 정치현안 침묵…“당내 분란 우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3자 채상병특검법’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복권’ 등 정치 현안에 대해 적극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한 대표의 침묵을 두고 윤심과 민심의 딜레마에 빠졌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60주년 행사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 전 지사 복권 문제에 대해 어떤 답변도 하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한 대표가 ‘4선 중진 오찬’ 이후 브리핑에서 답변한 내용을 검증하는 질문이 이어졌다. 한 대표는 ‘윤석열 대...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