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 1분기 순익 546억원…전년比 2.1% 증가
하나카드가 국내 및 해외 취급액을 확대해 지난해 대비 당기순이익을 늘렸다고 밝혔다. 25일 하나금융지주 실적 발표에 따르면 하나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억원) 성장했다. 하나카드는 이자 이익보다 수수료 이익으로 수익을 냈다. 1분기 이자 이익은 1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7억원) 떨어졌다. 같은 기간 수수료 이익은 917억원으로 5.4%(47억원) 증가했다. 기타 이익은 367억원으로 1.9%(7억원) 늘었다. 수수료 수익을 보면 신용판매 수수료는 1639억원으로 전년 대비 5.9%(103억원) 줄었다. 반...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