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 모른 채 주택공급지로…과천 경마장 포함에 “말산업 존립 위기”
정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부동산 공급대책에 과천 서울경마장 부지를 포함시키는 과정에서, 해당 부지의 소유주이자 운영 주체인 한국마사회와 사전 소통이 전혀 없었던 사실이 확인됐다. 마사회 이전은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 문제가 아니라 말산업 전체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지만, 정부가 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정책을 발표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주인과 상의도 없었다” 31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는 대책 발표 직전까지 마사회 측과 공식·비공식 협의를 단 한 차...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