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회, 담배 유해성 고지 의무화 촉구…“흡연 피해 구제 필요”
전국 시도의회가 담배회사의 제품 결함 인정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 충북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고 3일 밝혔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의회 의장들이 모여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협의기구다. 이번 결의는 건보공단이 진행 중인 담배소송을 지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결... [신대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