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대응 권위자’ 김홍빈 교수, 대한감염학회 신임 이사장 선출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제33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부터 2년이며, 신임 회장은 최희정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맡는다. 대한감염학회는 1961년 창립된 국내 대표 감염학 학술단체로, 신종감염병 대응과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등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학회는 매년 학술대회 개최와 학회지 Infection & Chemotherapy 발행을 통해 감염학 연구를 이끌고 있다. 김홍빈 신임 이사장은 메르스 사태 당시 민관합동TF, 즉각대응팀, 세계보건기구(WHO) 합동평가단 등에 참여... [이찬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