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정우주에 5억 안겼다…신인 11명과 계약 완료
한화 이글스가 1라운더 정우주(18)에게 5억원을 안겼다. 한화는 지난 27일 2025년 신인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1라운더이자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전주고 우완 정우주와 5억원, 팀 내 최고액으로 계약했다. 정우주는 부드러운 밸런스에서 나오는 시속 150km 중반대 구속이 강점이다. 패스트볼의 무브먼트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는 “정우주가 이른 시일 내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라운더 세광고 투수 권민규는 계약금 1억6000만원에 서명했다. 한화는 뛰어난 구위와 제구를 가진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