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 수술대 오른다…WBC 대표팀 합류 ‘빨간불’
한국계 메이저리거 내야수 토미 현수 에드먼(LA 다저스)이 수술대에 오른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 기자 페이비언 아르다야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에드먼이 다음 주에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는다”며 “스프링캠프 때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5월 오른쪽 발목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에드먼은 8월에도 같은 부위 통증으로 한 달 넘게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통증을 안은 채 월드시리즈까지 소화했고, 결국 시즌이 끝난 뒤 수술을 받게 됐다. 에드먼은 올 시즌 타율 0.225, 13홈런 49타... [김영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