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경기 연속 멀티출루…이정후, 반등 계기 마련
몸에 맞는 볼과 볼넷 2개로 2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만든 이정후가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다만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승부 끝에 패했다. 이정후는 26일 오전 10시4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6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2볼넷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5-8로 패하며 시즌 44승 36패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타율은 종전 0.253에서 0.252로 소폭 떨어졌지만 출루율은 0.318에서 0.323으로 올라갔다... [송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