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금융업, 조금더 따뜻해지면 안되겠니?
2022년 새해가 찾아왔다. 신년마다 신문을 비롯한 언론매체들은 1월1일을 기점으로 희망찬 이야기들을 쏟아낸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희망찬 미래’가 되길 기원하는 어투의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이는 지난해도 마찬가지였다. 지난해 2019년 2월 갑작스럽게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때문이다. 2년이 넘는 시간 우리 삶 모든 일상을 바꿔온 미증유의 전염병은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기쁜 날 마저도 희망을 말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올해는 괜찮을거야”라는 간단한 말 한 마디를 하기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실...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