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시선]국감서 집중 질타 받은 전북대와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에 들어가면서 ‘국정’도 ‘감사’도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회는 행정부가 하는 일을 샅샅이 들여다보고 감독과 견제를 할 권한을 가졌지만, 이번 국정감사는 송곳 같은 질의도, 눈에 띄는 제언도 없이 정쟁과 파행으로 얼룩졌다. 앞서 지난달 28일에 있었던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도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나 문제 제기 없이 평이하게 마무리됐다.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새만금국제공항 취소 판결, 전주·완주 행정통합 등 현안들이 등장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