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청년 2만 명 ‘엑소더스’…지역 경제지표 ‘빨간불’
지난해 호남권 청년 인구 2만여 명이 지역을 등지면서 지역 경쟁력 약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생산과 건설, 소비 등 주요 경제 지표 역시 전년 대비 일제히 하락하며 지역 경제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호남지방통계청(호남지방데이터청)이 2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호남권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호남 지역 인구는 1만5919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시(-1만3678명)와 전북도(-3575명)의 유출 폭이 컸으며, 전남도(1334명)는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순유입됐다. 특히, 청년층... [김영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