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케미컬 구조조정 갈등…노조 "경영 참사 책임 노동자에 전가"
창업 67년째를 맞은 부산 향토기업 동성케미컬이 지속가능한 사업 기반 구축을 명분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근로자들은 사 측이 '꼼수 해고'를 강행하며 투자 실패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한다고 반발하면서 노사간 갈등이 격화할 조짐을 보인다. 노조 측은 동남아 신공장,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 경영 참사를 흑자 사업장 근로자 해고로 메우려 한다고 주장하고, 사 측은 특정 사업장의 손익 보전을 위한 구조조정이 아니라 글로벌 수요 전망과 공급망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전국화학...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