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 79.6%, 10년 뒤 '해양 K-문화도시,예술 창의도시' 기대
부산 시민 다수는 부산의 발전 방향을 산업·물류 중심의 전통 공업도시가 아닌 세계인이 찾는 해양 K-관광·문화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실이 지난 6일 부산 시민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 미래전략 설문조사에서 10년 뒤 바람직한 부산의 도시 이미지로 '해양 K-관광·문화도시'를 선택한 비율이 60.8%로 가장 높았다. 산업·물류 중심 전통 공업도시' 응답은 19.6%에 그쳤다. 문화·관광 중심도시 추진에 대한 동의도 88.3%로 높았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