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 백중사리 대조기 부산항 신항 등 5개 해안 침수조사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9월 8~11일) 동안 마산 등 5개 지역에서 해안침수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백중사리는 음력 7월15일 전후로 평소보다 해수면이 더 높아지는 시기를 말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조석에 의해 해수면이 높아지는 고조(만조) 시 바닷물의 범람이나 역류로 인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33개 지역의 고조시간과 예측 해수면 높이를 4단계(관심-주의-경계-위험) 고조정보로 구분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 백중사리 기간 인천, 마산 등 5개 지역이 '주의' 단계이며 안... [손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