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 대표, 환자단체 만난다…“진심 어린 사과해야”
사직 전공의들이 오는 28일 환자 단체와 만남을 갖는다. 두 단체가 만나는 것은 지난해 2월 의정 갈등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전협 비대위) 위원장은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사무실을 찾을 예정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안기종 연합회 대표와 연합회에 속해 있는 10개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전공의 복귀 등에 대한 환자들의 입장을 듣고, 전공의들의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한 위원장이 환자 단체의 국회 앞 1인 시위 현...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