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영 서울성모병원 교수,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유인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제28차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유 교수는 감염질환 진단과 항생제 내성 기전 규명 연구에 주력해왔다. 비결핵 항산균(Mycobacterium avium complex, MAC)의 약제 감수성 검사 개선과 내성 변이 분석을 통해 2021년 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과제를 수행했다. 2023년에는 반코마이신 변이 장알균(Vancomycin-variable Enterococcus faecium, VVE)의 국내 유병률을 최초로 조사하고, 전장유전체... [이찬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