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6000만원 신약, 치료효과 단 40%…“신속 급여화 재검토해야”
초고가 신약의 실효성이 미비함에도 정부가 신약 급여 신속 등재 제도를 밀어붙이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9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회 투약당 3억60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신약의 효과가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건보공단이 협상한 신약 약품비는 연평균 13%씩 증가해 건보료 인상률의 8배에 달했다. 그러나 학계에 따르... [신대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