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서정진 “금산분리 완화해 대기업의 스타트업 육성 길 열어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에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금산분리 제도의 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기업이 후배 창업기업(스타트업)을 키울 수 있는 제도적 지원 필요성도 제안했다. 서 회장은 10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보고대회에서 “대기업 회장이 아니라 25년 전 직원 6명이 5000만원으로 시작했던 선배 벤처기업가의 입장에서 말씀드린다”며 이 대통령에 금산분리 제도 완화를 주문했다. 서 회장은 “2000년 창업 이후 2009년까지 국내에선 투자받기 어려웠다. 싱가포르 정...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