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 등에 업고 무쇠처럼 달린 KGM, 수출로 돌파구 찾는다 [기업X-RAY]
1954년 하동환자동차공업사로 출발한 쌍용자동차가 KG모빌리티(KGM)로 사명을 바꾼 지 1년 반, 여전히 ‘생존’과 ‘도약’의 경계선 위에 서 있다. KG그룹 인수로 한숨 돌린 KGM은 수출 중심 체질 전환과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로 ‘부활의 방정식’을 다시 쓰고 있다.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반등세가 뚜렷하다. KGM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362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71% 증가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내수 판매는 1만137대(-14%)에 그쳤지만, 유럽과 CIS(독... [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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