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수술로 의료법 위반 기소…재판 중에도 버젓이 진료 ‘논란’
강남의 관절전문A병원이 무면허 의료행위와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혐의로 기소된 이후에도 불법 대리수술이 지속되고 있어 논란이다. A병원은 대리·유령수술 혐의와 환자들을 상대로 무면허 의료행위, 진료기록부 거짓 작성 등의 의료법 위반 협의로 병원장 B를 비롯 소속 정형외과 의사 4명, 간호조무사 1명, 영업사원 4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하지만 해당 병원은 현재도 여전히 불법적인 의료행위를 강행하고 있으며, 응급구조사에게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의 명분으로 수술을 대신하게 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