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연출한 이주형 PD, 퇴근길 교통사고 참변
인기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삼시세끼’ 연출을 맡았던 이주형(35) PD가 퇴근길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 PD는 지난 22일 0시26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근에서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 이 PD가 탑승한 택시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방면으로 향하는 월드컵로에서 주차된 관광버스에 이어 주행 중이던 경차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이 PD는 현장에서 숨졌고, 택시기사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PD는 오는 12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민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