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무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19일 개막
이은호 기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19일 서울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출간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한 작품이다. 선과 악 상반된 인격을 가진 지킬·하이드를 통해 인간의 이중성을 그려낸다. 이번 공연에선 배우 류정한·홍광호·신성록이 지킬·하이드 역할을 맡았다. 루시는 윤공주·아이비·선민, 엠마는 조정은·최수진·민경아가 연기한다. 공연 기간이 6개월 이...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