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 김가영, ‘돌풍’ 이윤애 꺾고 2연속 우승 정조준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돌풍’ 이윤애를 잠재우고 LPBA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15일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한가위’ LPBA 8강서 김가영은 이윤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김가영은 직전 투어(3차전‧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에 이은 2연속 우승은 물론, PBA-LPBA 통합 단독 최다 우승(9회)에도 성큼 다가섰다. 한지은(에스와이),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김다희도 나란히 준결승 진출... [이영재]